[스크랩] [오징어 덮밥] 역시 집에서 해먹는게 최고!

경빈마마 입니다.
  
     오징어 덮밥 종아하세요?
     6학년 올라가는 아들이 요즘 먹고 싶은게 왜 그리 많은지 가뜩이나 일 많은 엄마를 달달 볶네요.

     그래서 그런지 방학 동안에 청년이 되었어요^^*

     부추김치가 먹고 싶다! 고 하질 않나?

     얼마 전부터는 오징어 덮밥~~오징어 덮밥~ 노래를 부르는 겁니다.
     어쩌겠어요?

     엄마가 된 죄!로 인하여 오징어 두 마리 사다가 아주 실컷 먹으라고 만들어 주었죠!

     덕분에 우리 경빈양이 옆에서 잘 얻어먹었죠! ^^

오징어 덮밥 조리할때 집에 없었던 경빈양이 다  완성될 즈음 들어오더라구요!
먹을복 있는 사람은 역시 달라요!  "음~~맛있는 냄새! 엄마 드디어 제형이 소원 들어주는거예요?."
라고 말하네요. ㅎㅎㅎ 그만큼 아들이 오징어 덮밥 소리를 자주 했다는 이야깁니다.

뭐 별거라고! 드디어 농협에서 오징어 두 마리 5,000원 주고 샀습니다.
가만 보면 수산물도 야채만큼 가격이 껑충 올랐어요.

주방에서 오징어 썰고 야채 써는 동안 울 아들 좋아죽습니다.

"엄마~~오징어 덮밥이예요? 꺄오~~~~~~~~~!!!."

먹는 상상으로 거실과 주방을 다람쥐마냥 들랑 달랑 정신없더라구요?
맛있어 보이나요?

자 비벼라! 비벼!

음~~맛있다!!! ㅎㅎㅎ 노래를 부르며 아구 아구 먹네요!


오징어 5섯 마리로 만들었더니 오징어 덮밥 2인분 반 정도 됩니다.^^

재료는 오징어 2 마리
양배추 2 장, 양파 작은것 1개 ,통마늘 5 섯개 슬라이스, 대파 당근 청양고추 홍고추 조금씩! 준비합니다.
고추장 2숟가락.고춧가루 1숟가락, 간장 두 숟가락, 설탕 한 숟가락,참기름 후추 식용유 조금 필요합니다.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요. 오징어는 손질해서 먹기좋게 썰어주었습니다.



너른 그릇에 마늘 양파 고추 당근 양배추 순으로 넣고 센불에서 얼른 볶아줍니다.

센불에서 얼른 볶아주어야 수분이 덜 생깁니다. 볶은 재료는 너른 그릇에 담아놓고

오징어를 볶아주면 됩니다.

고추장 양념을 다 부어주고 센불에서 얼른 볶아주어야 질기지 않고 맛있어요.

다 볶아준 다음 야채와 함께 섞어준 뒤 밥 위에 올려주면 됩니다.

뽈그작작 맛있어 보이죠?

하도 맛있게 먹어서 저도 한 숟가락 뺏어 먹었어요^^*

 

5,000원으로 식당에서 먹는 오징어 덮밥보다 더 맛있게!!!
오징어가 많이 들어 있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매콤 달콤 오징어 덮밥!

가족 별미요리로 강추합니다.^^*

오징어 4마리면 10,000원! 집에 있는 야채 다 동원해서 4-5인 가족 오징어 덮밥 해 먹을 수 있어요!!
된장국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

여러분 맛있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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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꿍~^^*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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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행복한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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