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양도성과 선조들의 이야기, 2012 서울 등 축제 제1,2 테마 집중조명.
2012 서울등축제가 "서울의 뿌리, 선조의 생활상"이라는 주제로, 11월 2일 ~ 18일 까지
17일간 청계천 청계광장 모전교에서 세윤교까지 1.5km 구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등축제는 '서울의 뿌리, 선조의 생활상'으로 '한양도성', '조선정도 600년을 이끌어 온
선조의 이야기', ' 백성들의 일상을 말하다', '열린 서울' 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었습니다.
3만5000개의 등 중에는 국내 작품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등 3개국 4개
도시의 해외 등불과 순천, 남원, 의령, 인제, 영주, 영월 등 총 11개 지 자체의 국내 등도
포함돼 있어 전통적인 등불과 이국적인 볼거리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제1테마 '한양도성'과 제2테마 '선조들의 이야기', 그리고 축제현장
주변의 이런 저런 풍경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선조들의 이야기' 전시장은 전시등도 적은편인데 주변은 인파가 너무 많아
아쉽게도 사진을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손가락 한번 눌러 주시지요.^^*
숭례문
주 출입구 '서울희망문'과 탑
서울희망문
한양도성
위와 아래의 등이 한양 도성의 성곽 사대문. 오대궁, 청게천을 한눈에 살펴 보는 주제등입니다.
화각이 모자라 나누어서 담았습니다.
서울 한양도성은 조선의 도읍지였던 한양을 에워싸고 있는 성곽으로 내사산이라고 부르는 인왕산,
북악산(백악산),낙산,남산의 능선을 따라 축성됐고, 그 길이는 장장 18.6km에 이릅니다.
서울 한양도성에는 동서남북 네 방향으로 사대문을 두었고 각 대문 사이에는 사소문을 설치했습니다.
조선정도 600년을 이끌어 온 선조들의 이야기
조선왕조는 600여년 세월을 보내면서 빛나는 문화유산을 남겼습니다.
1443년 세종대왕 때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인 언어인 한글을 창제했고,
1446년 한글의 창제원리를 담고 있는 훈민정음(訓民正音)이 반포되었습니다.
천체의 운행과 위치를 측정했던 혼천의(渾天儀)와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물시계인
자격루(自擊漏) 같은 과학기구들에서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습니다.
자격루
훈민정음
혼천의
종묘제례악
등을 든 궁녀
금위대장
관람객들의 소원지를 달은 등
한지공예체험
관광객들이 띄운 소원 등
아래 그림은 롯데백화점과 롯데영플라자 주변의 네온사인 등 초현대식 화려한 등불입니다.
롯데백화점 야경
롯데영플라자 야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