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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양평 소나기마을, 순수와 절제의 미학 황순원의 소나기 그 추억속으로.

소통 화합 2013. 7. 6. 04:24

 시골 소년과 도시에서 온 소녀의 순수한 마음과 추억을 아름답게 그려낸

황순원 문학의 백미 <소나기>.

소설 '소나기'속의 아름다운 장면들을 추억할 수 있도록 꾸며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아내와 함께 들려 보았다.

수도권 최고의 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에 마련된

소나기마을에는 소설 '소나기'속의 주요 장면을 테마로 한 공원과 황순원 선생의

작품 생활을 집대성해 놓은 문학관,황순원 묘역 등이 들어서 있다.
황순원 선생의 문학세계와 인생을 되살려낸 문학관 ‘작가와의 만남’ 방에서는

선생의 육필 원고와 시계·만년필·도장 등 90여점의 유품들과 복원된 서재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작품 속으로’ 방에서는 ‘소나기’ ‘학’ 등 명 단편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글과 함께 발 췌 녹음한 작품 일부분을 들을 수 있다.

눌러 주고 가시지요.^^*

 

 

황순원문학관

 

 

 

문학관으로 들어 서면 '황순원홀'에서 한눈에 작가연대기를 보여 준다.

 

 '작가와의 만남'실(제1전시실)

 

 

 

 

황순원 유품전시

 

 

 

황순원의 서재

 

 

황순원이 후학들에게 미친 영향

 

 

작품감상공간(제2전시실)

 

 

'독짓는 늙은이' 영상자료

 

문학카페 '마타리꽃 사랑방'

 

영상실 옆에는 가볍게 차를 마시면서 책도 읽고 소설 소나기를 음미해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카페가 있다.

 

 

  

특히 체험관 옆에 있는 남폿불 영상실은 소설 소나기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나무 책상과 의자를 들인 옛날 교실 분위기의 영화감상실에서 ‘소나기’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소나기를 만난 소년·소녀가 수숫단 안으로 피하는 장면에서는 천장에서 몇방울의 소나기가 떨어진다.

눈으로 소나기를 보고 실제 비를 맞기도 하는 공감각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나기'애니메이션 몇장면

 

소나기광장

 

 문학관 앞으로는 '소나기'를 직접 체험하는 소나기광장이 넓게 펼쳐져 있다.

소나기광장에서는 매일 두 시간마다 한 번씩 소나기가 쏟아 진다.

소설 「소나기」에서 소년 소녀가 한 것처럼 소나기가 내리면 원두막과 수숫단 속으로 피한다.

 

 

 

황순원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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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솔객이 걷는 길
글쓴이 : 청솔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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