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농업인의 자문기구 운영대의원회!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역농업인의 자문기구 운영대의원회!

 

 

 

공사는 전국 93개 지사와 본사에 농업인과 함께하는 경영 관련 자문기구인 운영대의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관 제19조 및 ‘운영대의원회운영규정’에 따라 구성되는 이 위원회는 농업인의 참여를 통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영농편익에 기여함은 물론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대의원회 조직을 보면, 93개 지사에 지사운영대의원회를 두고 다시 지사운영대의원회의 대표로 구성되는 중앙운영대의원회를 본사에 두고 있습니다.

 

지사운영대의원회는 지사장을 의장으로 하여 지사관할 수혜면적을 기준으로 관할지역안의 농업용수이용자 중 당해지사 지역여건, 유역 및 수계, 작부형태 등을 감안하여 지사장이 위원을 위촉하는데 현재 총 1,139명의 운영대의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대의원회는 본사 수자원관리처에서 운영하며 의장 1인, 부의장 2인으로 구성되고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의장으로 하여 관련규정에 따른 지역별 정수에 근거, 총 14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앙운영대의원 구성

 

 

 

 

중앙운영대의원 정수

 

구 분	대 표 인 원	정 수
지사대의원 대표	- 경기, 강원, 충북, 제주 각 1인 - 충남, 전남, 전북, 경남, 경북 각 2인	14인

 

 

 

 

대의원은 3년의 임기동안 활동하며 농업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이용, 농지은행사업 등에 관한 사항이나 지사대의원회 및 지역본부장이 요청한 사항 등에 대하여 농업인의 입장에서 공사에 여러 현안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2000년부터 매년 정기회의 2회, 임시회의 1회를 빠짐없이 개최해오고 있으며, ‘11년에 제6기 운영대의원을 새로이 위촉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2년 4. 6일 올해 처음으로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하모니실에서 중앙운영대의원회가 개최되었는데 4월초라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먼 거리를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10분의 중앙운영대의원님들과 함께 공사 관련 임직원 31명이 참석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농업인대표 의견수렴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박재순사장님의 경영철학인 현장경영을 실천하고자 새만금경제자유구역 현지에서 개최되었으며 공사가 주력사업으로 시행해 온 새만금산업단지, 새만금방조제 등의 현장을 중앙대의원에게 직접 소개하고 공사 직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새만금산업단지 현장설명

 

 

새만금방조제 신시배수갑문 관리현장 답사

 

 

이러한 소통의 장은 농업인에게 공사를 알리는 자리가 되는 것은 물론 공사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이나 정책이 자칫 탁상공론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는데요.

 

공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농업인 대표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고 내실화함으로써 농업인과 함께 호흡하는 ‘농어촌과 백년 물관리로 천년’을 달성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처 수자원기획팀

최 윤 미

출처 : 촌아띠

글쓴이 : 촌아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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