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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안동(安東) 신세동(新世洞) 벽화마을

소통 화합 2015. 11. 17. 02:58

 
 
 
 
 
 
안동(安東)
신세동(新世洞) 벽화마을
 
 
 
동네주민 사진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마을에 자리한 안동 동부 초등학교 학교 벽에도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의 얼굴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신세동(新世洞)은 예전에는
성지골, 성진골 이라 불렸다. 
 
신라시대 성지 도사가
칠층전탑이 있는
법흥사(法興寺))를 창건한 뒤
이를 중심으로
북암(北庵), 남암(南庵), 동암(東庵), 서암(西庵), 
4개의 암자를 지었는데
성지 도사가 이 암자 중
북암(北庵)에서 기거하였기에
이 북암(北庵)이 자리한 이곳 마을 이름을 
성지골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동시(安東市) 신세동(新世洞) 영남산 자락
300여 가구가 오순도순 모여사는
경겨운 마을 신세동(성진골) 은
마을 주변 곳곳에 그려진
다양한 벽화를 볼 수 있는 
벽화마을로 본래 경사가 심한 
달동네로 차가 오르기도 힘든
마을이었다고 하는데
 낙후된 마을을 살리고자
2009년 문화관광부가 추진한
마을 프로젝트에 공모해 전국 1위로 선정되어
벽화마을로 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네마을 정자 입니다.
 
 
 
신세동(新世洞) 벽화마을의
대표 벽화라 할 수 있는
​스파이더 맨과 키스해볼 수 있는 키스 존..
실제로 누군가의 입술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었네요.ㅎㅎㅎㅎㅎ
 
 
 
 
 
 
 
 
 비탈길 따라 쭉 이어진
벽화들 처음에는
큰 길 따라 있는 벽화가
전부겠거니 하였는데
구석구석 골목골목 다양한 벽화들
가득했던 신세동 벽화마을 이었습니다.
 
 
 
 
비탈진 골목길을 벽화그림을 따라
올라와보니 저멀리 안동역이 보인다.
 
 
 
 
 
 
 
 
 
 
 
행복한 눈물(?), 이곳에서 볼 줄이야.....
 
 
 
 
 
담쟁이가 펼쳐있는 담장에 참새그림은 정감이 더 가구요.
 
 
옛추억이 되살아나는 그림 입니다.
 
 
 
 
 
 아무도 찾지 않던 달동네에서 벽화로 인해
휴일, 주말 평균 1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안동의 여행 명소로 거듭나게 된 신세동 벽화마을
개인적으로는 벽화 하나하나에 자연과 사람이 그려져 있어
 더욱 정감 있는 마을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골목어귀에서 놀던 어린시절의
말둑박기 그림은 옛추억이 살아나구요.
 
 
 
 
고속버스에 몸을실고 안동에 오면서
지방에있는 벽화 그림인데
별루 많이 없겠지 하는
생각은 완전히 빗나가고,
 
정겨움 넘치는 마을 분위기와
골목길 구석구석 정성들여 그려놓은
벽화 속에 담긴 행복 메세지를 느끼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담기에 바쁘게 돌아다녔던것 같다.
 
신세동 벽화마을은
아름다운 벽화와 마을 풍경이
잘 어우러져 일상의 소소한 풍경 조차
아름답게 느껴지는 따뜻한 마을이었다. 
 
 
 
 
칸막이와 지붕 없는 박물관
안동으로 여행하신다면
푸른하늘과 하얀구름이 보이는
미술관 신세동 벽화마을로
여행 떠나 보시면 어떠실까요
 
      
 
 
 
 
 
2    0    1    5.    1    0.    1    8.      시     곡(枾    谷).


 

 

출처 : 꿈과 희망쉼터
글쓴이 : 시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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