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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서울시 시정모니터 위촉식]

소통 화합 2012. 3. 10. 16:19

 

박원순 시장님 축하 메세지

 

 

 

 

16기 서울시 시정모니터 위촉식 사진

전 광진구 전 국회의원이신 김형주 서울시 행정 부시장님과

시정모니터분들  다른사진은 생략....... 

 

서울시에 암행어사(暗行御史)가 떴다!
제16기 시정모니터 위촉식 열리다!
20대부터 70대까지, 신참내기부터 10년이 훌쩍 넘는 고참까지 490명에 달하는 '암행어사(暗行御史, SECRET POLICE)'들이 서울 한복판에 떴다. 지난 2월 8일(수) 오후 2시 20분부터 5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6기 시정모니터 위촉식이 열렸다.

시정모니터는 서울시의 주요 시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려는 취지로 1997년에 만든 이래 지금까지 이어져온 서울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제도다. 수많은 시정모니터들이 각 실국에서 여론을 수렴하고 좀 더 시민들의 삶에 밀착한 정책으로 다듬기 위해 요청한 지정과제와 현장과제를 1년의 위촉기간 동안 수행하면서 오늘의 서울을 만드는 데 소리없이 일조해왔다. 시정모니터의 레이더 망에 걸리는 분야는 서울의 교통, 복지, 환경, 관광, 문화, 주택, 여성 등 실로 다양하다. 올해 위촉 받은 시정모니터는 1,110명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정모니터에 지원했다는 대학생 이경민 씨는 "지금까지는 미디어가 일방적으로 전달해주는 정보를 통해서만 시책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러나 서울시가 요즘 쌍방향 소통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보이고 있어 나서게 됐다. 시정모니터는 어찌 보면 감시자이기도 한데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모두 발견하면서 나 스스로 정보를 취합해서 판단을 내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자녀(안하진 양)를 동반하고 회의장에서 시정모니터 매뉴얼을 찬찬히 읽고 있던 김사라 씨는 시정모니터 3년차다. 그는 시정모니터가 '하면 할수록 보람이 큰 일'이라고 했다. 관광 분야를 주로 맡아왔는데 자신이 모니터링한 지역을 다시 방문해보면 친절도나 시설 등이 달라진 점이 눈에 보인다는 것이다. '물론 아직 남은 과제들이 여전히 많'기에 그래서 김씨는 올해도 시정모니터에 지원했다. 그리고 받기만 하는 입장이었다가 무언가 혜택을 나누고 시정에 참여하는 기쁨을 아이에게도 전달하고 싶어 오늘 함께 왔다고 했다.

많은 시정모니터들이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이유를 김씨처럼 '사회참여', '혜택공유', '함께 사는 세상'이라고 정의 내렸다. 한 시정모니터는 다른 시정모니터와 만나는 인터뷰 영상에서 시정모니터를 '암행어사'와 '작은 공무원'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그렇다. 이 모든 키워드들이 시정모니터의 역할이고 시정모니터를 하는 이유일 것이다. 이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남달랐다.

위촉식에 참여한 김형주 정무부시장은 “요즘 시민사회의 화두로 떠오른 거버넌스(governance)는 관만 혼자서 열심히 행정을 한다고 잘 되지 않는다는 데서 출발한 개념"이라며 "앞으로의 행정은 '예방정책'이 되어야 한다. 시정모니터는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본 출장으로 위촉식에 참석하지 못한 박원순 시장은 "여러분들은 '시민이 시장'이라는 서울시의 구호, 약속을 실현해주실 분들이다. 여러분의 위상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인삿말을 영상 메시지로 대신 전했다.

시민들이 만든 공모전 수상 UCC 상영, 한겨레경제연구소 홍일표 연구위원의 '시민참여와 거버넌스' 특강, 국악연주단 청아랑의 초청공연이 어우러진 시정모니터 위촉식은 올 한해 우리 서울을 한 걸음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할 대표 시민들을 위한 축제와도 같았다.

문의: 서울시 뉴미디어담당관 02) 731-6385,
http://www.seoul.go.kr/monitor

 

 

 1. 나 자신을 알릴 수 있는 명함을 제작
시정모니터로 활동하시다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나자신을 알려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시민모니터임을 당당하게 알릴 수 있는 명함을 만들어 보세요.
많은 시민모니터들이 당당하게 활동해야 서울이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정보공개청구를 적극 활용
시정모니터를 하려면 중요한것이 많은 정보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울시 및 지차에에서 행하여 지는 모든 업무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정보공개 청구를 적극 활용하세요.
일반 정보공개 청구는 수수료를 부담하여야 하지만 시민모니터 자격으로써 행정감시 목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하는 것은 수수료를 전액 면제 해준답니다. 

작은 관심이 서울을 더 편리하고 멋진도시로 만들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시정모니터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