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들의 기억에 남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기
면접관들의 기억에 남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소개드려요
구직자들은 1년에 수십 통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쓰고,
각 기업의 면접관들은 매일 아침 책상 위에 수북히 쌓여 있는 이력서를 살피는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렇게 보내고 받는 이력서의 수가 많다 보니 눈길 한 번 못 받고 허망하게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이력서가 속출하지요.
"설마 내 것은 아니겠지?" 하고 구직자들은 생각하겠지만 서류 전형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시는 현실은
암담하기만 합니다. 불안한 마음의 구직자들은 취업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폼 나는 샘플들을 베끼고 하다 보면
그러는 사이 똑같거나 비슷한 내용의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 경우가 전체의 20%에 육박한다 합니다.
남과 다르면서도 내 장점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어떻게 쓰면 될까요?
글에 있어서 오타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조금한 실수라 할지라도, 점검도 하지 않고 보내는 사람을 보일 수 있으며, 업무능력까지 평가하게 될 수 있습니다.
작은 실수로 인해서 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한, 혹시 자필로 쓰시는 분이 있으신데, 틀렸다고 수정액이나 수정테이프는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확실한 능력을 앞부분에…
면접관들이 많은 이력서를 꼼꼼하게 볼까요?
이런 착각으로 있는 능력, 없는 능력, 전부 써버리는 실수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면접관들이 이력서 보는 시간은 한 이력서당 평균 10~ 20초 정도 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반드시 중요한 능력이나 정보는 첫 페이지에 써놓는 것이 좋습니다
이력서 규약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나이가 어린 분들은 이력서를 작성 할 때, 이모티콘을 넣거나 맞춤법을 회화체나 채팅용 문구를
쓰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귀엽게 보이려고 하는 것 인지, 좀더 눈에 띄게 하려는 것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이것은 '모' 아니면 '도'이지만, 최악에 이력서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력서 쓰는 정확한 규격은 없으나, 전문적인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되도록 흰 종이에
검정잉크 표준활자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맞는 이력서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하는 직업의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을 넣는다거나 별로 도움되지 않을 것 같은 경력을
써내려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지원하는 곳에 맞는 자격조건,
직책 요구사항 등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정보는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할 때 화두로 정하면 안 되는 것이 바로 정치문제, 종교문제 등이 있죠. 견해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이력서에도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종교나 개인적인 취향, 혹은 건강상태 등 회사에서
필요로 하지 않은 내용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형식적인 자기소개서에서의 탈피?
'엄격하신 아버지와 자상하신 어머니의 몇 남매 몇째로 태어나..'로 대부분 시작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기소개서 쓰기를 배울 때 에도, 그렇게 알려주기도 합니다.
아까도 말했듯, 면접관들은 이력서를 꼼꼼히 읽지 않습니다.
자신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정보를 1~2페이지 안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묘사해라
자신의 업적과 경력 등은 긍정적으로 자세하게 묘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긍정적으로 쓰면, 신뢰가 떨어질 수 있으니 조심스레 한가지 단점을 쓰는 것도 신뢰를 얻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단, 단점만 쓰지 말고,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분위기로 끝내야 합니다.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것이 취업입니다.
이런 조그만 노력이 취업을 조금 더 쉽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직자 여러분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