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의 역사♡˚~
최초의 자전거
최초의 자전거를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독일, 프랑스, 영국이 모두 자기가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런 논란은 어떠한 형태의 것을 최초의 자전거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일어난다.
자력으로 달리는 자전거
1790년, 프랑스의 콩트 드 시브락(Conte de Sivrac)이 바퀴 둘을 나무로 잇고, 중앙에는 안장, 앞쪽에는 손잡이가 달린 새로운 두바퀴 탈것을 내놓았다. 그는 자기 발명품에 셀레리페르(프랑스어: célérifère)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이름은 라틴어를 합성한 것으로, 빠르다는 뜻인 celer와 운반한다는 말인 ferre를 합쳐 만든 것이다.
조향이 가능한 자전거(1816년에서 1818년 사이)
독일에서 카를 폰 드라이스가 만들어 1818년 공개한 드라이지네는 셀레리페르의 앞바퀴를 고정하지 않아 달리면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고안한 것이었다. 드라이지네는 셀레리페르 대신 대부분의 전문가로부터 자전거의 원조로 꼽히는 영광을 차지했다.
지면에 발을 대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자전거(1839년)
스코틀랜드의 커크패트릭 맥밀런이 1839년에 선보인 디딤판식 두 바퀴 탈것은 자전거 진화에 크게 기여했다. 처음으로 땅을 차지 않아도 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디딤판을 밟아 생긴 힘이 연결봉과 크랭크를 통해 뒷바퀴를 굴리는 새 방식은 메커니즘이 조금 복잡하고 내구성도 좋지 못해 실용성과는 거리가 있어 널리 보급되지 못했다.
앞바퀴를 발걸이로 회전시키는 자전거(1861년)
1861년 파리에서 발걸이로 앞바퀴를 직접 돌리는 피에르 미쇼(Pierre Michaux)의 벨로시페드로 이어진다. 요즘 어린이가 타는 세발자전거처럼 안장에 앉아서 두 발로 앞바퀴에 달린 회전식 발걸이을 밟아 달리는 것으로, 현대 자전거의 기틀을 마련한 탈 것이다.
발걸이에 의한 회전을 체인을 통하여 뒷바퀴를 움직이는 자전거
앞바퀴를 발걸이로 굴리는 본쉐이커와 앞바퀴가 유난히 큰 오디너리, 체인 드라이브인 안전한 두 바퀴 탈것 세이프티. 1860년대 초반부터 거의 10년 간격으로 등장한 이들 세 탈것은 현대 자전거에 이르는 길목에 우뚝 선 이정표들이다. 특히 세이프티는 1880년대 말 나온 공기 타이어와 결합해 자전거의 기틀을 완성시키면서 1890년대를 자전거 전성기로 떠오르게 했다.
대한민국의 자전거
대한민국에서는 1890년대 윤치호가 미국의 돌아오면서 처음 소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본인이 타고 다녔다는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정작 자전거를 타고 다닌 부류는 부산, 인천 등지의 개항장에 사는 일본 상인이었고, 그 편리함이 알려지자 사람들이 차츰 이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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