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전거 이야기]자전거타기 운동의 효과

 

<자전거 타기 –운동의학권위자가 추천하는 최고의운동>

두번째이야기

 

아래의 글.사진은 “자전거 타는 인간 호모 케이던스의 고백” 이란 책에서 참고하였습니다.

 

 

“다이어트에는 자전거만한 운동이 없어요.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재미도 있죠.특히 다이어트와 미용을 생각하는 여성분들이라면 자전거를 타세요.”

국내 운동의학의 권위자인 진영수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 센터 소장은 자전거가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운동법이라고 단언한다.

-자전거가 다이어트에 가장좋은 운동이라는 근거는 무엇인가.

  다이어트 효과를 얻으려면 1시간 이상 운동을 해야 하는데,보통 사람이 1시간 이상 할수 있는 운동에는 걷기, 조깅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걷기와 조깅은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이나 비만한 사람에게는 관절에 많은 무리가 따른다.

반면 자전거는 체중을 안장에 얹고 타기 때문에 관절부담이 훨씬작다.

 비만한 사람은 걷거나 뛸 경우 자기 체중의3-5배의 충격이 관절에 가해진다.

사실 성인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관절염이고 특히 비만한 사람들은 관절염이 더 오기 쉽다.

 따라서 비만한 사람이 1시간 이상 이런운동을 하는 건 애초부터 무리다. 자전거는 관절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고 운동량을 늘일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관절염은 여성들이 남성보다 걸릴 확률이 더 높아서 자전거를 권하고 있다.

체력이 부족해도 자전거를 탈 수 있을 정도만 되면 관절염 환자뿐 아니라 비만인들에게도 처음부터 자전거를 타게 한다.

-관절에 무리가 간다고 할 때의 관절이란 무릎과 발목 관절만 말하는 것인가.

전신의 관절을 모두 뜻한다. 달리기를 예로 들면 노면에서 받는 충격은 발목,무릎,엉덩이,척추까지 연결돼서 몸 전체적으로 부하가 걸린다.

한 군데가 고장 나면 다 고장 나기 쉽다.

-살을 빼려면 먼저 자전거를 타는 것이 좋다는 뜻인가.

대개 비만인들이 운동을 많이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체중부담 때문인데, 무릎과발목이 아파서 장거리를 뛰거나 걷지를 못한다. 그래서 비만인들은 처음에 자전거 타기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것이다.

-여성이 관절염에 잘 걸리는 특별한 이유

여성은 남성보다 3배정도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 골관절염도 여성에게 더 많이 온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어서 정확하게 무엇 때문이라고 잘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실제 발생빈도가 그렇게 나타나고 있다.

-젊은 사람들은 건강이나 관절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 아직은 나이 때문에 건강을 자신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전거의 장점 중 하나는 재미 있다는 것이다 자전거가 가진 매력은 타는 테크닉적인 측면과 스피드 있게 주변이나 가고 싶은 곳에도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요새는 순수레저용이라고 할 수 있는 산악자전거도 있고 자전거도로도 많이 생겨서 젊은 사람들이 레저로 즐기면서 운동효과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전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포스팅은  자전거운동이 가장효율적인 다이어트운동이라는 근거에 대해 인터뷰자료를 인용하여 

서술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자전거 다이어트운동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출처 : 강북힘찬병원

글쓴이 : 강북힘찬병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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